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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'건강한 몸 만들기'의 첫 걸음
    '나'를 만들기/건강한 몸 2008. 3. 23. 23:17
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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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뚱뚱함.
    그동안 이 '뚱뚱함'이라는 것은 절 5년간이나 괴롭혀 왔습니다.
    고등학교 때부터 대학을 다니는 지금까지, 한번도 이녀석에게 자유로웠던 적이 없군요.
    이녀석에 걸리면 참 여러가지 면에서 심각한 손해를 보게 됩니다.
    몇가지를 들어보자면,
    우선 어떤 옷을 입어도 옷 맵시가 살질 않습니다. 어울리는 옷이라곤 정말 한-개도 없습니다.
    두번째로 체력이 현저히 하락했습니다. 조금만 몸을 써도 헥-헥-
    다음으로 집중이 잘 안됩니다. 무슨 이유에서인지 살이 많이 찌기 시작한 이후로 공부할 때 집중을 할 수가 없습니다.
    세가지 경우만 보더라도 이러한 점들이 그동안 사회적으로, 개인적으로 살아오는데 있어서 정말 치명적인 문제가 되는 것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.

    그렇다면 이러한 문제점들 때문에서라도 우선 뚱뚱함을 해결해야 '나'라는 존재를 제대로 만들어 갈 수가 있겠는데요, 그동안 학업을 핑계로 외면해왔었습니다.

    하지만 입시를 마치고 대학 생활을 해보다 보니 계속해서 살을 빼고 싶다는 열망은 더해져가고 있습니다. 심지어 자려고 누워있을 때는 무심코 '살빼야지'라고 무의식적으로 내뱉기도 합니다. 그렇지만 아직 말 뿐이었습니다.

    계속해서 이런 생각만을 반복하다가, 바로 어제 저녁 잠자리에 드는데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. '이렇게 생각만 하다가 뭘 해낼 것인가.'
    네 그렇습니다. 정말 살빼기로 다짐을 했던것 입니다. 그 첫 일환으로 우선, 공부를 해야지요. 무턱대고 할 수는 없는 일 입니다. 그래서 선정한 교재가 사진의 책입니다.

    이 책을 말할 것 같으면,(약장수톤 ^^) '살빼야지' 생각을 하면서 지내던 어느날, 책을 살 일이 있어서 서점에 들렀습니다. 서점을 둘러보면서 읽을 만한 책이 있나 둘러보는 도중에 발견하게 되었지요. 살 빼고 싶다는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이 저 책을 발견하면 일단 들여다보지 않을수가 없습니다. -_-; 그래서 저도 읽어보다가 느긋하게 읽으려고 아예 사왔습니다.

    책의 내용이 어떤가, 실제로 살을 빼야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가, 등의 내용은 책의 내용을 읽고 제시하는 것을 따라해보며 그때그때 포스팅 할 생각입니다.

    건강한 몸 만들기, 첫걸음으로 '살 빼기 공부를 합시다' 시작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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