디카 없으므로 당연히 사진 없심 -ㄱ- 오늘 하루 시간을 내어 청계천을 돌아다니다가 드디어 미놀타 X-300의 필름감도조절링을 고쳐왔습니다 ㅠㅠ 오랜만에 잡는 MF의 손맛이 참 ... 시원한 셔터음에 가슴이 뻥 뚫리더군요. 다만 이거 제가 쓸려고 고친게 아니라는거 OTL... (전 수능이 한달 남았습니다 ... 끄윽) 동생의 제주도 수학여행 때 쓰려고 고친거지요... 떨구지 말고 잘 쓰고 오너라 ... 나도 수능끝나고 써야지... 결론 : 수능 한달 남았다!